郡, 도시계획 중기 관리계획案 수립
郡, 도시계획 중기 관리계획案 수립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6.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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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양평군이 ‘물과 숲의 도시 양평’을 전략 비전으로 수도권 제일의 인구 20만 ‘생태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2020 양평군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2010년까지의 중기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관리계획(안)에는 현재의 관리지역내 전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를 거쳐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등 3개 지역으로 세분화하고 오는 18일까지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

특히 양평읍, 용문, 양서, 지평, 청운, 양동, 개군면의 7개 도시지역에 대한 기존 도로 등의 도시계획시설 재검토와 일반주거지역에 종 세분, 2020기본 계획에서 구상된 2010년까지의 시가화 예정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등 앞으로 2010년까지 인구 11만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군 관리계획(안)은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와 지방의회 의견청취, 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경에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올해 말경에 최종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에서는 오염총량 관리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될 경우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해 2010년 군 관리계획(안)에 반영된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수도권 제일의 인구 20만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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