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주간 45호선 고속국도 8월 착공!
양평~여주간 45호선 고속국도 8월 착공!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5.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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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12억 투입, 강상 송학~여주 흥천간 2개 공구
 


양평과 여주를 잇는 고속국도 45호선 13.62㎞가 이르면 8월께 착공될 전망이다.


한국(EX)도로공사는 5월 30일 양평~여주간 고속도로 2개 공구를 최저가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설계가격 2612억원(자재비 포함)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실제발주액 2482억원)는 공구별로 2-1공구가 여주군 흥천면 문장리~산북면 용담리까지 길이 7.62㎞이며, 2-2공구는 여주군 산북면 용담리~양평군 강상면 송학리까지 길이 6.00㎞이다.


공구별 설계가격은 각각 1299억원, 1313억원씩 책정됐으나 최저가 입찰을 통해 1262억원, 1233억원에 가각 발주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측 연장선인 양평~여주간 고속국도는 오는 2011년말 완공을 목표로 구간별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각 공구별 교량과 터널은 2-1공구의 경우 교량 10곳(0.77㎞), 터널이 5곳(3.56㎞) 등이며 양평지역인 2-2공구는 교량 5곳(1.03㎞), 터널 2곳(3.09㎞)등이다.


장대터널은 2-1공구에 금사 5터널(1.89㎞), 2-2공구에는 강상 2터널(1.74㎞)이 각각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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