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칠순잔치는 여성단체협회 회원들이 칠순노인에게 큰 절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여성회관 경기민요팀의 경기민요 축하 행사, 칠순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화자 여성단체협회장은 “홀로사시는 노인의 외로움과 소외감 해소 및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칠순잔치를 가졌다”고 말하며, “우리 주변에는 홀로사시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어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고령화비율이 16.9%로 타 시․군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홀로사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직접 방문하여 말벗되기, 집안청소 등은 홀로사시는 노인분들의 외로움과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담당 ☏031-77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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