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은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잔치 날이다.
양평군은 올해도 어린들을 위해 2007양평어린이 큰잔치가 펼칠 계획이다.
즐겁고 재미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신나는 마당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으며,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한마당 큰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평군민포럼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8시50분 우리예식장 앞에서 출발하는 길놀이행사로 시작된다.
길놀이에서는 기념품전달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마술캠프(매직쇼)티케도 나눠준다.
이어 10시에 군민회관에서 개회식을 거쳐 본행사인 배움마당(아트풍선만들기, 종이접기 등), 놀이마당(비누방울 만들기 등), 표현마당(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공연마당(매직쇼, 비보이공연 등), 전시마당(소방 및 군장비 등), 축하행사마당(태권도시범 등), 먹거리마당과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대동놀이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한편 이에 앞서 3일에는 용문면 다문리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50여명의 아동과 함께 화약로켓발사, 작아지는 목걸이, 풍선 헬리곱터 만들기 등 신나는 과학놀이 등을 체험하게 된다.
4일에는 강상체육공원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7. 제 21회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600명의 양평군 관내 어린이(유치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한 이 행사는 JCI KOREA- 양평(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및 자모달리기로 진행된다.
또한 각종 이벤트행사(에어아치놀이터, 대형에어아치,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요술풍선, 헬륨릴리즈, 솜사탕)와 소방서 체험, 군악대, 장갑차 및 탱크체험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