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위한 협의회 개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위한 협의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07.04.0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지난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산을 통한 제2의 성장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과 서종혁 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 농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 농․축협 등 친환경농업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농촌경제연구원인 서종혁 박사의 ‘한미 FTA 체결과 국제동향에 따른 양평친환경농업의 나아갈 방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양평 친환경농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친환경농업 기술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친환경농업과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의 ‘농산물인증 절차’, 농협중앙회의 ‘영농자금 지원방안’, 축협의 ‘축산물생산․유통 및 유기질비료생산’등 양평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양평의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2의 성장으로 적극 대응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심층 분석과 평가를 통하여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 특구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