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 전략적 협력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양평군,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 전략적 협력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 편집부
  • 승인 2007.03.2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양평군청 별관4층 소회의실에서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과 이완석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과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간 전략적 협력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사회공헌 및 관광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 넓은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양 기관이 합의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양 기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농촌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 불우이웃돕기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기업과 지자체 상호 발전방안,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오는 4월부터 월 2회, 청량리역과 용문역을 오가는 “양평군과 철도공사가 함께하는 체험웰빙투어”가 이루어지게 됐다.

  체험웰빙투어는 버스투어와 함께 이루어지며 청량리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용문역에 도착후 버스를 이용 용문사와 천년 은행나무를 관광후 외갓집체험마을(청운면 신론리)과 옹달샘꽃누름마을(용문면 화전리)에서 계절에 따라 농사체험, 곤충채집, 허수아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각종 체험관광을 마친 후 오후 6시 30분에 청량리에 도착한다.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하여 사회공헌 및 관광사업 등에 대한 폭 넓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도모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친환경농업의 고장인 양평군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양평군정 설명, 수도권동부지사 현황 소개, 양해각서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패 및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