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상반기 토목설계단 운영 설계비 4억4천여만원 예산절감
양평군, 상반기 토목설계단 운영 설계비 4억4천여만원 예산절감
  • 신문사
  • 승인 200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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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통합설계단 군 공사 419건설계, 실시설계비 4억 4천여만원 예산 절감
양평군은 2004년도 군 발주 공사 실시설계를 ¨통합 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비용 4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숙원에 재투자하는 등 성과와 더불어 앞선 행정이 돋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건설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총4개반의 ¨토목설계단¨을 운영해 왔으며, 읍·면 숙원사업과 농로포장 및 수리시설, 오지 및 취약지정비사업, 물이용부담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이번 ¨토목 설계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한 사업은 읍·면 자체 숙원사업 201건과 농로포장 및 수리시설 43건, 오지 및 취약지 정비사업 14건, 물이용부담금 사업 161건 등 총 419건 이다. 한편, 군은 토목설계단을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02년도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 등 192건의 설계를 통해 3억2천여만원의 설계비를 절감했으며, 지난해에는 413건의 설계를 통해 4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토목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뿐아니라 조기설계를 통해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직원들의 직무 능력 배양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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