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찌든때를 훌훌 털고 보스톤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와 함께 시원한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뛰어보세요! 양평 남한강변 환상의 마라톤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제6회 양평 이봉주 하프 마라톤 대회가 오는 6월13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수도권내 준메이저 대회로 자리잡고 있는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는 하프, 10km, 4.2km 강변달리기 등 3개 코스로 하프와 10㎞의 참가비는 3만원 이며, 4,2㎞ 강변달리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지난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매니아 1만여명이 참가하는 준메이저 대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남한강변을 끼고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다른 대회와 차별화 되고 있다. 이번대회는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최적의 레이스와 알찬 대회 운영을 위해 선착순으로 하프코스에 3천명, 10km코스에 2천명, 4.2km강변코스에 천명등 총 6천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물맑은 양평쌀, 마라톤 복하의, 완주메달 등 푸짐한 기념품과 다른 대회와는 달리 초 · 중 · 고입상자 및 남 · 여 입상자에 대한 시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말일까지 인터넷(marathon.yp21.net)과 팩스(031-770-2804, 2839), 전화(031-770-2144)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