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유기, 비정한 30대모 검거
영아유기, 비정한 30대모 검거
  • 신문사
  • 승인 2004.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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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6일 생후 1개월 된 영아를 보호시설 앞에 두고 달아난 이모씨(31.여)를 영아유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창원시 대산면 모어린이보호시설에 자신의 1개월 된 아들을 과자박스에 넣어 버리고 간 혐의다.이씨는 ¨지난해 7월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생활하면서 생계 유지가 어려웠다¨며 ¨도저히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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