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라와 이창훈이 수익금 전액이 아동복지기금에 기탁되는 드라마 사진전에 동참했다.
SBS 금요드라마 '마이 러브'(극본 정성주·연출 정효)에 출연중인 신애라와 이창훈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양평군 강하면 갤러리 '와(瓦)'에서 열리는 '김윤진 사진전 - ON AIR'에 뜻을 함께했다.
드라마 현장의 배우와 스태프의 소통과 이해에 초점을 맞춘 사진 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배우들의 초상권 관련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했는데, 신애라와 이창훈은 전시회의 수익금이 전액 아동복지기금에 기탁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 조건없이 사진 전시에 동의했다.
특히, 아들 하나를 두고 얼마 전 딸을 입양한 엄마인 신애라는 극중에서도 아이 넷을 둔 싱글맘을 연기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 동참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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