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골예술관, 애벌레생태학교 외
바탕골예술관, 애벌레생태학교 외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6.06.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탕골예술관, 애벌레생태학교 외

 

|바탕골예술관| 강하면 운심리에 있는 바탕골예술관은 일반인들이 직접 미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장이다. 이곳에서는 연 6회 특색 있는 테마 전시회가 열린다. 소극장에서는 가족을 위한 영화나 애니메이션·뮤지컬·연극 등을 수시로 상영·공연하고 클래식 연주회가 열리기도 한다.

도자기 공방에서는 물레를 돌리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거나 가마에서 구울 수 있고, 공작실에서는 여러 가지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관람시간은 화~목요일은 11:00~17:00, 금·일요일은 11:00~18:00, 토·공휴일은 11:00~19:00, 월요일은 휴관한다. 요금은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 전화 031-774-0745 www.batangol.co.kr

 

|애벌레생태학교|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애벌레생태학교는 15,000평의 넓은 대지 위에 각종 야생화를 비롯한 초본류와 연꽃밭을 비롯한 수생식물, 느티나무숲 등의 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도로 곤충, 동물, 야생화 숲 해설, 별자리 관측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람시설은 사계절 내내 1,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나비 생태하우스를 비롯해 곤충·양서류·파충류 생태온실, 자연생태장, 곤충표본전시장, 식물 수생식물생태 농원, 삼림욕장, 미니동물원, 야생화정원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20일~10월20일) 10:00~18:00, 동절기(10월21일~3월19일) 10:00~17:00. 입장료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3,000원.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13,000원(입장료 포함). 전화 031-771-0551 www.younhees.com

 

|들꽃수목원|양평읍 오빈리 남한강변의 들꽃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되고 있는 토종 야생화 200여 종이 자라고 있는 자연학습체험장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자연생태박물관을 비롯해 천문대, 연구소, 자동차극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3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 3,500원. 전화 031-772-1800 www.nemunimo.co.kr

 

|풀향기허브나라|용문면 덕촌리의 풀향기허브나라는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인 허브와 우리 주변에서도 사라져 가는 야생화를 한 자리에 모은 화원이다. 1,800여 평의 야외 정원, 정자에 앉아 야외경치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허브의 100% 원액을 추출해 만든 아로마테라피 관련 제품과 허브티, 허브 방향제 등 각종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 ‘주물럭화분’이라는 개성 있는 화분을 개발해 야생화에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20여 종의 허브와 100여 종의 야생화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다. 전화 031-771-1809 www.pulpul.co.kr

 

|국악음반박물관|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국악음반박물관은 국악애호가인 노재명 관장이 16년간 전국의 명창을 찾아다니며 채록한 여러 기록과 문헌·영상자료·악기 등 총 35,000여 점의 국악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1928년 6월 일본 빅타음반회사에서 취입한 이동백의 ‘백발가’ 유성기 음반, 김정문의 단가 ‘박타령’(1928년), 이화중선 판소리 ‘춘향가’와 ‘심청가’ ‘흥보가’(1928년), 임방울의 판소리 ‘쑥대머리’(1929년), 박중근 판소리 ‘적적공방’과 ‘동풍가’, 1930년 취입한 이선유의 ‘편시춘’ 등의 희귀 음반이 있다.

또한 ‘한국민속기악 음반사전’ ‘판소리 음반사전’ 등의 서적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판소리 공연·명창 초청공연 등 국악공연과 희귀자료 기획전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11:00~17:00에만 개관한다. 입장료는 없다. 전화 02-417-7775, 031-772-9838~9 www.hearkorea.com

 

|민물고기생태관|용문면 광탄리의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 내에 있는 민물고기생태관은 어름치, 쉬리 등 민물고기 70여 종을 가까이에서 보며 자연학습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관람시간은 하절기(3~11월) 10:00~17:00, 동절기(12~2월) 10:00~16:3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없다. 전화 031-772-3480 http://fish.gyeonggi.go.kr

 

|산음 자연휴양림|용문산 동북쪽 단월면 산음리의 산음 자연휴양림은 2000년 문을 연 휴양시설이다. 경사가 완만한 문화휴양관 주변은 낙엽송과 잣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통나무집들이 끝나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00, 14:00에 2시간 동안 숲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대학교수와 환경운동가 등이 약 1.5km의 산림체험코스를 걸어가며 숲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육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숲속의 집 7평형(3동)은 주말 및 성수기 55,000원(주중 32,000원), 9평형(3동) 70,000원(40,000원), 12평형(2동)과 13평형(6동) 모두 85,000원(50,000원), 19평형(6동) 110,000원(70,000원). 복합산막인 문화휴양관은 8평형(8실) 55,000원(32,000원), 10평형(8실) 70,000원(40,000원). 야영장 2,000원. 7~9월을 제외한 비수기의 매주 화요일엔 휴장한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중·고생 6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료 3,000원. 전화 031-774-8133 www.huyang.go.kr

 

|중미산 자연휴양림|옥천면 신복리에 있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중미산(834m) 서남쪽의 침엽수림으로 뒤덮인 분지에 자리 잡은 휴양시설이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북쪽에 중미산, 동쪽에 소구니산 줄기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서쪽 서종면 정배리 방면으로 흘러 내려가 북한강과 합수되는 문호천 계곡이 있어 여름철 시원한 골바람이 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삼단폭포가 있다.

이용요금은 숲속의 집 6평형(7동)이 주말과 성수기 50,000원(비수기와 주중 30,000원), 15평형(5동)이 98,000원(60,000원)이다. 야영데크 4,000원, 야영장 2,000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료 3,000원. 전화 031-771-7166 www.huyang.go.kr

 

|중미산천문대|해발 435m 높이에 자리한 중미산천문대는 중미산 자연휴양림과 붙어있어 주변 경치가 좋다. 천문대엔 360도 회전하는 6.6m 돔과 12인치 반사망원경, 100mm 쌍안경 등이 갖추어져있다. 1박2일 일정의 첫날 낮에는 중미산 자연휴양림 삼림욕을 하며 야생화를 살핀다. 밤 8시엔 별자리의 이해를 돕는 설명을 들은 뒤 본격 별자리 관찰에 들어간다.

이튿날도 중미산 자연휴양림 내 간단한 산책을 하면서 생태공부를 한다. 이때 100mm 쌍안경으로 휴양림 내 조류나 산림 생태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아늑한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캠프엔 가족이나 단체를 위한 다양한 평형의 숙박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연중무휴. 이용요금은 4세 이상 1인당 15,000원, 한화콘도 이용객 13,000원, 1박2일 식사 포함 1인당 50,000원. 전화 031-771-0306 www.astrocaf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