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신문/양평방송과 기사제휴 중앙 통신 매체인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이 한국전문신문협회 제31대 회장에 선출돼 3월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광탁 회장은 다솜방송 사장과 내외일보 사장, 2012년 내외경제TV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종합뉴스통신사인 내외뉴스통신과 NBN시사경제 대표이사로 재임중이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대표이사)을 제3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감사 선출은 추천을 통해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이사 등 임원 선출은 정관 제11조에 의거해 오는 3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31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광탁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협회와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부족한 점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구하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알뜰히 잘 이끌어주신 박두환 회장님과 30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를 진행한 박두환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승인·의결했다.
[서울=백운신문/양평방송] 박현일 기자 hi53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