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 권수기 상임이사 영예로운 퇴임 "위기속 50%성장"
양평농협 권수기 상임이사 영예로운 퇴임 "위기속 50%성장"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4.02.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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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백운신문/양평방송] 이정아 기자 =양평농협은 지난 15일  농협회의실에서 한현수조합장을 비롯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지부장,임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권수기 상임이사 퇴임식을 가졌다 .

한현수 조협장은 “권수기 상임이사 퇴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농협 가족과 한평생을 함께 했던 상임이사님이 막상 떠나는 모습을 보니 회자정리의 마음에 가슴이 메이는 듯하다"며 "양평농협을 잊지말고 농협지식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가르쳐주고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석별의 정을 토로했다.

권수기 상임이사는 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3선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이끌어주신 한현수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재임기간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뼈를 깍는 아픔으로 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하나로 힘을 모았고  2018년 취임 당시 상호금융실적 9,857억원 경제사업 713억원에서 2023년 상호금융실적 1조 4792억, 경제사업1,006억으로 자산 규모 약 50% 이상 증가시킨 만큼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양평농협을  도약시킨 것"이라고 회고했다.

권 상임이사는“농협은 떠나지만 한수조합장님과 새로 시작하는 이종복 상임이사를 도와 새롭게 도약하는 양평농협을 만들기를 바라며 농협 가족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백운신문/ 양평방송 기사제보 hi5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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