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동승한채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 1월24일 오후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를 한후 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와 같이 타고 있던 가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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