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하면, 한파 취약계층 가정 방문…안부 살펴
양평 강하면, 한파 취약계층 가정 방문…안부 살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4.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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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강하면(면장 김석만)은 1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 가구 위주로 이뤄졌으며 한파에 취약할 이들을 위해 담요,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함께 전달해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면정에 바쁘신 가운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건강과 안전문제 등 어려움이 더욱 많아지는 겨울철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 강하면(면장 김석만)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3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낙상, 결빙, 자연재해 등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건강 여부를 살피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진행과 함께 강하면 관계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석만 면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뜻하시는 바 모두 잘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한편 강하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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