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나눔 및 식사배달 서비스 시작
양평군 강상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나눔 및 식사배달 서비스 시작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4.0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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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상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나눔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 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 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함께,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도 함께 시작되었다.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2024년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사업 선정 가구에 도시락 배달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상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도시락 배달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매주 2회, 한번에 3일 분량씩 한 달에 25일치를 제공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조리 종사원이 조리를 맡고 소분과 수거한 반찬통 세척, 소독, 건조 등은 어르신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와 생활교육, 일상생활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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