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백운신문/양평방송) 이정아 기자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은 새해를 맞아 9일 '사랑의 트리'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73명의 원생들이 모은 쌀, 라면,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하다"면서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읏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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