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훈 미술평론가,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 취임
하계훈 미술평론가,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 취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4.0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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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

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하계훈 관장은 지난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오스트리아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하계훈(왼쪽)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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