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청소년 책가방 선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청소년 책가방 선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1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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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인희)와 새마을회(부녀회장 강복순)는 지난 22일 내년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청소년 14명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우리 셋째에게 가방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선물 받은 가방이 맘에 들어 눈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새마을회는 올해 사랑의 온도탑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단월면 기관단체를 대표해 2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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