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구 복구지원 성금 전달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구 복구지원 성금 전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11.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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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 위원장 면장 강금덕)는 22일, 지난달 수능2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큰 위로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면서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내의와 양말 등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서종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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