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운전)에서는 지난 11월 4일(토), 11(토), 18(토) 총 3회기로 관내 유아·초·중·고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평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함께 진행하였으며, 비장애 형제자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비장애 형제 자매들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비누공예, 쿠킹클래스,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놀멍놀멍 음악회에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스마트대학 학생들의 드론 초청공연을 의뢰받아 비장애 형제자매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드론 초청공연 관람을 통해 긍정적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운전 센터장은 ‘ 다(多)-가치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을 형제로 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부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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