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연탄 전달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연탄 전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11.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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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는 지난 12일 ‘2023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여 연탄 1,200장을 양평읍 저소득 가정 4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여성회, 회원들의 가족이 참여해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 됐다.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열 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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