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기원 4356년 음력 개천절 대제 단군성전서 개최
단군기원 4356년 음력 개천절 대제 단군성전서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1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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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5일 오전 11시, 사직단서 민.관 합동 엄수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국경일.기념일.명절.절기 계기교육자료집에 “정부경축식 관련행사로써,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이어져온 거국적인 국가제천의식이므로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고조선을 개국하시며 역사를 빛낸 선현 단군왕검의 위업을 기리자고 기술되어 있다.

11월 15일(음력 10월3일) 오전11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가 추진하며,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홍익인간·재세이화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음력 10월3일 개천절은 단군왕검께서 우리 겨레 고조선을 세우신 개국기념일이며, 음력 개천절대제전(국가제천의식)은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으나. 개천절 경축식 관련 전통 제례로 공인된 행사이므로, 민,관 음력 개천절 대제를 추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끊긴 맥을 이어 ‘개천절 대제전’은 대한독립 기틀을 마련키 위한 삼일정신(파사현정)으로 12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는 1962년 종로구 사직(국가라는 의미)단에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로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며, 개천절 정부경축식 관련 전통 제례 행사로써, 61년간 매년 개천절 대제를 지내오고 있다.

올해 식전 행사는 이재현 문성다례원장의 전통 헌다례 진설로 이어지며,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광규 종로구의회 의장 대행으로 축사가 진행된다.

제례는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개식사에 이어,아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김우태 현정회 이사의 집례로, 분향강신(제향의 시작을 고함:이건봉 현정회 이사장), 초헌(첫 잔을 올림:정문헌 종로구청장 대행 임근래 문화관광국장,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김구회 이사장 대행 이강옥 남북문화교류협회 부회장), 고축(국조의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림:홍용성 현정회 고축관), 아헌(두번째 잔을 올림: 박희연 종로구의회 의원,임윤희 현정회 이사), 종헌(세번째 잔을 올림:박찬호 한국성씨연합회 상임고문,이평재 현정회 전문위원), 사신례(조상을 배웅하는 의식:모두 다함께), 음복례 (제향 참가자들이 역대 개국 시조의 은덕을 기리고 감사하는 덕담을 하며 음식을 나눠먹음) ,문.무.예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가훈 체험교육, 도시락 나눠주기,학술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정회 연락처 736-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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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각선학 2023-11-12 09:27:12
단군기원(단기)4356년음력10월5일 개천기원제합장축원
서기는부차단기사용으로우리의정체성을회복하는운동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