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사생회, '제13회 양평사생회 정기전' 31일까지 개최
양평사생회, '제13회 양평사생회 정기전' 31일까지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10.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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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립미술관서, 41명 출품

깊어가는 가을날 경기도 양평 소재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제13회 양평사생회 정기 전시회-아름다운 풍경전'이 열린다. 전시회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양평은 인구비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예술인이 모여 사는 고장이다. 또한 남한강과 북한강이 휘감아 지나는 아름다운 도시 수려한 풍경으로 수많은 화가들의 풍경화 소재가 되고 있다.

양평이 자랑하는 '양평사생회'는 2010년 5월10일 창립해 13년간 백성기, 김의웅, 민병각, 송용 화백 등 원로화가들이 뛰어난 예술성으로 발전시켜왔다. 현재는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로 감동미학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임종헌 화백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풍경전' 이란 주제로 양평군립미술관 제2전시에서 풍경화들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백성기, 민병각, 송용, 김규창, 임종헌 등 41명이다.

지난 24일 오후 4시에는 오픈행사가 진행됐다. 오픈행사에서는 회원 간 교류의 시간과 이상찬 양평군립미술관장 등의 축사와 임종헌 화백의 인사말이 있었다.

임종헌 양평사생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양평사생회 작가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화들이 전시된다"며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10월의 마지막주에 양평사생회 정기 전시회를 찾아 양평의 가을 풍경을 한껏 느끼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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