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강하면 전수2리 경로당에서 스마트 폰 교육 봉사활동을 가졌다.
디지털 톡 봉사단은 지역의 선배시민으로서 교통 및 정보 취약지역에 찾아가 스마트 폰을 교육을 통해 정보화시대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모인 어르신들이 지난 4월부터 7회에 걸쳐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6월부터 월2회 취약지역 경로당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봉사단이다.
선배시민봉사단 참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공부도 되고 어르신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눔함으로써 오는 기쁨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선배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여 지역세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과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299개소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사업, 지역복지연계사업, 후원·자원봉사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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