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지난 10월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공익형사업 팀장단 60여분을 모시고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여주 신륵사를 견학했다.

이번 팀장간담회 및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팀장단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길고 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며칠 전부터 마음이 설레였는데 맛있는 점심도 먹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황포돛배도 타니 기분도 상쾌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좋은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 라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참여자는 “항상 노인들을 위해 애써주어서 고맙다. 날씨 좋은 날 동료들과 함께 활동지가 아닌 곳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싶다.”고 하셨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문화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 식사배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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