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10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의용소방대원 5명이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등산로(용문산 일원)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초기대응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점검·정비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산행 지도 및 산불예방 홍보 ▲ 119안심콜 홍보 및 대리접수 등이다.
손종관 재난대응과장은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용문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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