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지난 8월 21일~10월 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743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자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새싹 인삼재배 키트를 나눠드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새싹 인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먹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색다른 실내 체험활동이었다.
또한, 새싹인삼을 직접 재배하고 식재료로 활용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어 어르신들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조00 어르신은 “인삼이 잘 자라줘서 기분이 좋았다. 인삼을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직접 재배한 인삼을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활동도 즐기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 식사배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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