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음식 전달하며 따뜻한 정 나눔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음식 전달하며 따뜻한 정 나눔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9.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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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호)는 25일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3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자녀가 있어도 왕래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고 명절 인사도 함께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하면민 대상으로 선정된 강대준님이 부상으로 받은 농촌사랑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김치를 담갔으며, 명태전‧동그랑땡‧산적으로 3종 전과 추석이면 빠질 수 없는 송편을 준비하여 맛도 좋고 멋도 있는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따뜻한 정을 나누니 행복이 배가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음식 준비 및 전달에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명절 음식을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매달 간편식을 전달하여 정서지원사업과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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