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양강해적단' 프로젝트 및 '가을맞이 체험프로그램' 진행
양평문화재단, '양강해적단' 프로젝트 및 '가을맞이 체험프로그램' 진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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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나무배로 한강 횡단하기부터 목선 진수식, 옹기 체험 등 진행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 이하 재단)에서는 양평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양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탐험하는 「양강해적단(楊江解跡團)」 프로젝트의 나무배(木船) 진수식을 오는 9월 9일(토) 오후 4:30, 양평 생활문화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양강해적단(楊江解跡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양평문화재단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양평군이 후원하는 ‘작은미술산책 아올다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중 참여·진행형 전시 <도화지라는 세계>의 프로젝트다.

본 진수식은 「양강해적단(楊江解跡團)」의 총괄 기획·운영을 맡은 KINGWORK STUDIO 최형욱 작가가 양강해적단 어린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양강 일원 탐사와 나무배(木船) 제작 활동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떠드렁섬과 양강섬 앞에 띄워 한강을 횡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진수식에는 한강 횡단과 더불어 양평·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뱃사공들이 즐겨먹었던 '해장떡'을 맛보이고, 이들이 한강으로 날랐던 옹기 제작, 가마소성 등 전통체험을 진행한다. 진수식에 걸맞는 흥겨운 자리를 위해 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동아리 전통연희단 ‘고색창연’과 양평 사당패 ‘꾼’s’의 합동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수식 당일 도예체험(토우만들기), 1회용 카메라 흔적기록 워크숍, 라꾸가마 소성 체험 등을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9월 23일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은미술산책 아올다는 양평군민 및 일반인 모두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세부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https://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4126-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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