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생활문화센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그림책 음악 공연 개최
양평생활문화센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그림책 음악 공연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8.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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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음악 공연인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8월 19일(토) 16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공연 만석에 이어, 이번 공연도 예매 1시간 30분 만에 11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양평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올해는 차은실 작가의 <무슨 일이지?>, 강무홍ㆍ오승민 작가의 <새끼 표범>, 유설화 작가의 <슈퍼 토끼>, 박은경ㆍ김효주 작가의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테이프>, 김은하ㆍ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쳐요> 등 다섯 권의 그림책을 만난다. 공연은 그림책 음악가이자 음악놀이터 재미잼 대표인 김은파씨가 작곡한 그림책 노래를 바탕으로 그림책 낭독과 노래 공연,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여러 가지 타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5시부터는 신간 그림책 전시, 그림책 ‘존엄을 외쳐요’ 컬러링북 색칠하기, 숫자로 악기 연주하기 등 어린이들이 공연 전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더운 주말, 아이들과 새로운 놀거리를 찾는 가족들에게 그림책과 음악, 그리고 놀이를 접목한 이번 공연은 시원하고 신선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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