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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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신경삼)는 6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지민희 양평군의원, 여현정 양평군의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 지사 운영대의원, 이장단,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물관리현장설명회는 농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협력채널을 강화하고, 통합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의 역할과 지사의 주요 추진사업 및 업무를 설명·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 물관리현장설명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및 가뭄에 따른 지사의 대응계획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군 의원 및 이장단이 함께 참석하여 지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 형성 및 상생협력 기반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여 농업인들을 위한 안전적 용수공급을 통한 영농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지민희 양평군의원과 여현정 양평군의원은 “기후변화(풍수해, 가뭄, 지진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삼 지사장은 “금년에는 엘니뇨현상 등 영향에 따른 해수면 온도의 지속적 상승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사는 저수지 등 64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정비를 실시하며,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사전 점검하여 농경지 침수, 저수지 사고 등 각종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가뭄에 대비한 대책도 선제적으로 수립·시행하여 농업인들게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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