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등학교,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는 쉬자파크 생태체험
양평초등학교,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는 쉬자파크 생태체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6.22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1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는 쉬자파크 여름 숲 생태체험
- “도토리를 가져가지 마세요” 생태 환경 캠페인 운영

양평 양평초등학교(교장 최동복)는 지난 21일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해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평 쉬자파크에서 여름 숲 생태체험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쉬자파크 여름 숲 생태체험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함께 그린 양평 e클릭 사업)으로 생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기르고 숲에서 쉬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여름 숲을 주제로 2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숲 속 놀이터, 나뭇잎과 꽃 관찰하기, 자연의 소리 감상하기,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2학년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숲을 관찰하며 집과 가까운 숲에 와서 행복한 숲체험을 하니 즐거웠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아름답고초록숲이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앞으로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쉬자파크 숲 체험을 하기 전, 교실에서 숲의 생태계에 대해서 배우고 야생 동물의 생태를 위해서 겨울철 귀중한 먹이인 도토리와 밤을 집으로 가져가지 말자는 캠페인을 쉬자파크에서 진행했다.

2학년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숲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 고장 양평의 쉬자파크 숲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