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7일 양평읍 소재 오스타 코아루를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스타 코아루는 지하 5층, 지상 38층인 복합건축물이며, 양평 관내 최고층 건물로 소방시설법상 특급안전관리 대상이자 양평소방서에서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건축물이다.
이날 컨설팅은 오스타 코아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방지 및 관계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고층건축물 피난층 현장 확인 ▲연결 송수관 설비 등 시설 점검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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