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용문사 일주문 앞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의용소방대원 5명이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사고 사전예방 홍보물 배부 ▲등산로 불법 취사·소각 행위 금지 계도 등이다.
손종관 재난대응과장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용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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