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통합복지관, ‘어버이날 무료 점심식사 및 복복면 나눔 행사’ 개최
양평군통합복지관, ‘어버이날 무료 점심식사 및 복복면 나눔 행사’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5.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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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통합복지관(관장 김남규,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10)은 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평군 서부권역(양서, 서종, 옥천)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복면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한끼 식사로 지역 주민들 한분 한분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양평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양평군통합복지관 정미숙 사회복지사는 “복복면은 ‘복을 두배로 주는 국수’를 뜻하며, 어버이 날에 두배의 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전했고, 자원봉사로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의 아름다운 색소폰 합주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게 했다.

양서면 용담1리에서 온 김모(82세) 주민은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복지관이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 맛있는 식사와 멋진 색소폰 연주는 너무 감동이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통합복지관은 복지관의 동부권역 편중으로 인한 서부권역(양서, 서종, 옥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대복지관(노인+종합+장애인) 핵심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고, 무료급식 및 맞춤형 영양지원, 일상생활지원, 교육지원, 보조기기 대여 및 교육지원, 상담 및 사례관리, 자원개발 및 관리,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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