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쉬자파크, 어린이날 맞이 생태사진 전시전 개최
양평쉬자파크, 어린이날 맞이 생태사진 전시전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4.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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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연간 7만명이 방문하는 산림문화휴양단지 ‘양평쉬자파크’에서 특별한 생태사진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쉬자파크 자연생태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쉬자파크에 살고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전문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알락하늘소, 녹색박각시, 왕바구미, 몸노랑풀잠자리, 멋쟁이딱정벌레, 왕풍뎅이, 장수풍뎅이, 검정송장벌레, 큰새똥거미 등 다양한 곤충들의 생동감있는 모습과 함께 각 곤충들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예정이다.

또한, 현재 ‘양평 쉬자파크’에는 튤립, 수선화 등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경 양평군청 정원산림과장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도시의 공해로부터 벗어나 청정 ‘양평 쉬자파크’를 방문해 생태사진 전시전과 숲속음악회를 즐기며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 오후 3시부터는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자연과 사람을 테마로 한 전문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숲속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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