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면 전원택지 공사장서, 무너진 철근에 60대 노동자 사망
양평 서종면 전원택지 공사장서, 무너진 철근에 60대 노동자 사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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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목격자 등 상대로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조사

경기도 양평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철근에 깔려 숨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경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전원주택단지 공사 현장에 철근을 배달하던 60대 남성이 철근 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남성은 화물차에 실려 있는 철근을 공사장 바닥에 내리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2인 1조 작업을 해야했는지' 여부를 포함한 작업 중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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