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대규모 건설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나서
양평소방서, 대규모 건설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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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대규모 건설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을 28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양평군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건설 현장 15곳 중 더 샵 양평 리버포레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천우 소방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60% 공정률의 공사 진행 현장과 임시소방시설 등을 확인하고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 화재 원인 및 사례 공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 예방수칙 안내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강조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은 용접작업이 많고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는 만큼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 7월 1일 이후부터 임시소방시설 설치 기준은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축․증축 등을 신청하거나 신고하는 경우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법령 개정으로 3종(가스누설경보기, 비상조명등, 방화포)이 추가되어 총 7가지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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