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아초등학교, 탄소중립 중점학교 신규 선정!
양평 대아초등학교, 탄소중립 중점학교 신규 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3.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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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중점학교에서 배워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환경부(장관 한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산림청(청장 남성현),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14일(화),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이하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하였는바, 이에 양평 대아초등학교가 신규로 지정되었다.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는 인식 아래, 지난 2021년 6개 관계부처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학교를 확대해 왔다.

양평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지난 2022년도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전문적학습공동체(‘지구하자 연구회’) 우수 운영교로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유네스코 ESD 공식 인증 프로그램 지정 등 배움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녹색 지구 24절기 생태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올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앞으로 대아초등학교는 다양한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실천문화 조성·확산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미자 대아초등학교장은 “익숙한 것은 지켜지기 마련이다. 어려서부터 자연과 가까워지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자라서도 항상 자연을 아끼고 가꿀 줄 알게 되며, 이것이야말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의 핵심이다”라며 “대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움공동체와 함께 마을 속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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