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윤광현)는 2일 양평초등학교에서 개학일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등 · 하굣길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가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군 합동으로 양평군,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릴때부터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윤광현 서장은 초등학교 개학 전에 실시한 스쿨존 교통시설물 점검 결과 26개교 중 31개소의 미비점을 조속히 정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제로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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