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16일 용문면 관내 한부모 가정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문여성의용소방대는 2004년에 발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8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활동 지원 및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19년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3월1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원들의 뜻을 모아서 결손가정에 장학금 및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크지않은 지원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돌봄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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