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 운영
양평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2.10.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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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색 학교자율과정 사례 나눔으로 양평 미래 교육의 지평 확대
- 학생 중심, 학생 주도의 배움중심수업 공유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10월 20일(목)에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학교자율과정 운영 및 배움중심수업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과 운영, 성장중심평가 등에 대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자율, 성장, 배움, 나눔’ 4가지로 주제를 선정하였다. 그 내용은 ▲(자율) 솔비마을, 하늘을 날다(정배초 교사 최병규) ▲(성장) 지평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지평초 교사 김동희) ▲(배움) 프랑스 초등학교와 환경생태교육 교류(양평동초 교사 김미성) ▲(나눔) 1학년 아이들의 발도로프 교육(조현초 교사 조미영)으로 진행했다.

청운초등학교 교사 이동복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열기구 프로젝트로 구성한 학교자율과정이 감동적이다.”, 양수초등학교 교사 김진영은 “학생수가 급감하는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중․고 선생님들의 협력과 열정이 놀랍고 훌륭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 특색 학교자율과정과 배움중심수업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학교만의 색깔있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부족 등 양평 교육 문제 해결에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균형있는 양평의 인재로 자라게 될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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