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7일 양평군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 2명이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정책 공유와 현안업무 논의를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숙(안전행정위원회) 의원, 이혜원(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참석해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토대로 소방력 강화와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소방서 소방활동 현황 및 현안업무 설명 ▲경기도의회 정책 추진방향 공유와 소통 ▲간담회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박명숙, 이혜원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평군과 더불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주 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는 의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실현해 항상 신뢰받는 양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