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생태환경도시로의 브랜드화를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 마을과 학교, 학교와 학부모를 연결할 수 있는 플렛폼 제안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2022년 9월 1일(금) 양평혁신교육포럼 제1차 기획위원회를 통해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여 양평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양평혁신교육포럼은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양평형 미래 통합학교 제안 ▲2023 지역진로페어의 혁신교육지구 사업 제안 ▲마을별 네트워크 구성하여 성과 협력을 나눌 수 있는 중간 조직을 활용하여 활동가를 육성, 발굴, 지역에 파견, 자원을 조정하는 역할 구상 ▲ 양평 환경생태 관련 유・초・중・고・일반인 및 노년층 대상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을 통해 제안된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재구조화는 2022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적극 반영되었으며, 양평의 학생들이 양평에 정주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페어에 대한 논의는 올해 구체화하여 2023년에 반영되기를 희망해 본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 2021년 군의장으로 참석했을 때 협의되었던 내용이라 잘 기억하고 있으며, 군수로서 적극적으로 분과별 협의 내용에 대해 숙고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순옥 양평군의장은 “처음 참석하는 기획위원회이나 양평군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양평 교육현안 협의 자리에서 혁신분과장 임덕연 조현초교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 양평형 미래통합학교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분과에서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분과장 유희영 더조은환경연대 사무국장은 “양평을 환경교육도시로 브랜드화 함으로써 환경교육도시로서 성장해 가는 것이 필요하며 생태환경교육의 메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했다.
2021년에 이어 22년에도 지역교육현안을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양평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직접적으로 현안을 실행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서 민관산학이 공동 실천, 공동책임 지는 지역교육 자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