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협, 신임 제6기 주민대표단 토론회 및 연찬회 개최!
‘특수협, 신임 제6기 주민대표단 토론회 및 연찬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2.08.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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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8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E빌리지 1층에서 특수협 신임 제6기 주민대표주민실무위원 토론회 및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7월 제6기 주민대표, 주민실무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또한 817주민대표 연석회의에서 김영복 가평군 주민대표와 강천심 광주시 주민대표가 주민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김영복 공동위원장이 운영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 및 연찬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신임 주민대표, 주민 실무위원을 모시고 제5기 주민대표 및 주민 실무위원이 추진해왔던 사업 및 유역관리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특수협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특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효율적인 팔당유역관리를 위한 특수협 운영방안 및 한강수계 물관리 개선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특수협 우석훈 정책국장은 팔당수계의 환경규제의 역사와 특수협의 창립과 발전과정에 대한 내용의 협의회 설립과 걸어온 길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이승민 연구원의 상수원관리지역 수질보전사업 보고’, 이광현 연구위원의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관리 시스템’, 이석호 연구위원의 중복규제 개선 핵심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영복 운영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한 신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수협활동의 운영 목적인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중심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대표, 주민 실무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강천심 공동위원장도 물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보는 부분은 누구도 깊게 생각을 안한다.”며 상하류 지역주민의 공동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팔당수계 7개 시군은 한 목소리를 내며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다. 특수협의 전신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항상 팔당수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새롭게 출범한 제6기 특수협 주민대표단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산재해 있는 팔당수계의 현안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팔당을 둘러싼 상·하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특수협과의 업무 공조를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신동인 유역관리국장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이윤성 수질정책과장이 한강청과 경기도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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