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동 보건소, 소외계층 찾아가는 보건관리
양평군 이동 보건소, 소외계층 찾아가는 보건관리
  • 박현일
  • 승인 2003.06.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의료 진료비 감면, 양·한방 동시 진료 주민들에게 큰 호응 -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량 이동보건소는 자선보호시설 등 보건관리에 취약한 곳을 찾아가는 진료 활동과 양방 및 한방 진료을 동시에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 받고 있다.차량을 이용한 이동보건소는 양방 및 한방전문의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6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1월부터 마을별 방문일정에 따라 마을을 방문 진료를 하고 있으며, 금년 5월말 현재까지 2만여명의 주민이 이동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는 단월면 희망의 집 등 자선보호시설과 노숙자 쉼터, 양평경찰서 유치인 등 보건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찾아가 진료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진료비를 감면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