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승용)가 지난 27일 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매년 2가구 이상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으며, 해피나눔성금 및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승용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들거라 생각된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준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그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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