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한 2차 접종 완료 및 방역 취약지 중점 관리
양평군,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한 2차 접종 완료 및 방역 취약지 중점 관리
  • 박현일
  • 승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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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취약지 및 도축장 출하 가축 대상 혈청검사 등 돼지콜레라 예방 추진 -
양평군은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해 6월부터 방역취약 지역 및 도축장 출하 가축의 혈청검사 실시와 아울러 새끼돼지 예방 접종을 위한 백신 소요 물량 확보 등 다각적인 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3월 21일 이후 화성, 이천, 포천 등 6개 시군에서 발생된 돼지콜레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돼지 5만 7천두에 대하여 5월 3일 1차 접종 및 2차 접종을 완료했다.아울러 군은 금번 예방 접종에서 누락된 돼지와 새로 태어나는 새끼돼지에 의해 돼지콜레라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8월말까지 백신 소요물량 9만 8천두 분을 확보하여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또한 돼지콜레라는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육돼지 전 두수에 대하여 빠짐없이 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며, 6월부터 방역취약지역 및 도축장 출하가축을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하여 돼지콜레라 예방에 만전을 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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