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7일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소방활동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주요 안전관리 대상인 폭염, 자연재난, 수난구조, 벌집제거 활동 등으로 발생하는 인명피해 및 현장 소방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 수립 여부 ▲수난사고, 침수우려지역 등 관내 위험시설 현장점검 ▲수방장비, 폭염 구급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확인 ▲물놀이 안전대책 및 벌집제거 출동태세 확인 등이다.
고영주 서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여름철 날씨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지역 현장 확인과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름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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